가수 윤하가 3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았다.
윤하는 지난 3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성보컬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윤하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여성 보컬 부문을 독점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윤하는 지난 1일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GROWTH THEORY'는 윤하가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소녀의 장대한 여정과 그 안에서 깨닫는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윤하가 작사, 작곡한 총 10곡 모두 멜론 HOT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인을 기록하며 윤하의 음악성과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을 포함해 윤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 초 KSPO DOME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와 소극장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현재 팀보타와 함께 기획한 전시회 '하울림 : 아림의 시간'을 진행 중이다.
한편, 윤하는 '아주 사적인 미술관', '1theK 리얼라이브' 등 다양한 웹콘텐츠에 이어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등 'GROWTH THEOR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