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나한일이 아내 유혜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뽐냈다.
4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가 나왔다. 오지호는 이들 부부를 “오늘의 의뢰인은 1분 1초가 아까운, 늦은 나이에 만나서 백년해로를 꿈꾸시는 분들이다”라고 소개했다.
등장부터 손을 꼭 잡고 나온 이들 부부. 이들 부부의 모습에 이선미는 "어우, 손 잡고 나오신다"라며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이들 부부의 결혼 사진도 공개됐다. 이선미는 “지금 나이 70살이 다 되어서 뽀뽀를 하는 거냐”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런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나한일은 “돌고 돌아서 만나지 않았냐. 많이 많이 아껴줘야지”라면서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유혜영은 “완전히 만족하거나 완벽한 건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라면서 신혼인 모습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