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5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시각 새벽 5시 49분, 지금 시간에도 육아하시는 분이 이 피드를 보신다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 꿈은 슈퍼스타도 아니고 국민 MC도 아니고,깡총이 통잠"이라며 "그래도 아기 얼굴 보면 힘이 난다. 인생 30일 차"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깡총이'를 안고 육아 중인 모습. 이를 본 동료 코미디언 이용진은 "하루 하루 행복을 적립한다고 생각하면 좋아요"이라 위로했고, 하하는 "물어보거라~~"라며 선배 '아빠'로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만인 지난 6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강재준 SNS
walktalkuniq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