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쏟아지는 열애 의혹에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오상욱은 5일 자신의 SNS에 “2024 펜싱 청소년대표선수 합숙훈련 멘토링. 곧 선수촌에서 선수 대 선수로 만났으면 좋겠다 화이팅하자 미래의 2관왕 선수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펜싱 후배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에는 안마의자 광고 영상을 게재하며 “전신의 코어를 다 풀어주는 이게 바로 전신 마사지 그 자체! 아 물론 운동 선수 아닌 저희 부모님도 애용하십니다 ㅎㅎ 아 이거 진짜 해봐야 아는데”라고 열정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최근 오상욱의 여자 친구가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며 '좋아요'는 물론 "네 거는 내 거 내 거도 내 거", "아름다워" 등 애정어린 댓글을 남겨 열애설이 불거졌다.
심지어 오상욱이 앞서 스스로 연애 중이라고 밝혔던 바. 하지만 소속사 측은 4일 OSEN에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루카 토도야 역시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2관왕에 올라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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