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B팀이 창단 3년만에 K3로 승격했다.
전북 현대B팀은 28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과 맞대결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 현대B팀은 최소 2위를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 관계없이 K3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전북은 이날 전반 42분 김창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박재용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던 진태호도 골 맛을 보며 4-2의 완승을 챙겼다.
지난 2022년 B팀을 창단한 전북은 3년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