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행사인 레드 카펫을 시작으로 관객들 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두 작품 모두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나란히 초청됐다. 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좋거나 나쁜 동재>의 이준혁, 박성웅 배우,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배우는 지난 2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레드 카펫에 앞서 영화의 전당 내 마련된 글램봇 포토월에서 멋진 포즈로 영화제 개막을 만끽했다.
영화제에 초청된 <좋거나 나쁜 동재>의 이준혁, 박성웅 배우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공명, 김민하 배우가 참석해 GV와 오픈 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비밀의 숲> 스핀오프 작품으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와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분)과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야기이다. 오는 3일(목) 오후 3시 30분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첫 상영과 함께 GV가 진행되며, ‘동재'라는 캐릭터로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부터 촬영 뒷이야기까지 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10월 4일(금) 오후 4시 30분에 2차 GV를 가지며, 10월 5일(토) 오후 3시에 야외극장 오픈 토크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는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3일(목)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첫 상영과 GV를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2차 GV를 가지며, 10월 5일(토) 오후 4시에 야외극장 오픈 토크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는다.
이 밖에도 올해는 두 작품을 포함 티빙의 인기 콘텐츠와 기대작 등을 직접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 팝업 '이 오는 5일까지 노티드 해운대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는 10월 10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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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