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언급,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게스트 고민시와 함께 꽃게잡이를 시작하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일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 고민시가 아침 꽃게 조업을 위해 황금 인턴으로 먼저 선착장에 등장했다. 고민시는 언니들을 놀라게해줄 생각을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고민시를 발견하고 “야 고민시”라며 소리를 질렀다. 고민시는 같이 영화 ‘밀수’를 함께한 염정아, 박준면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덱스는 “같은 배 타고 싶은데 어떡해”라며 고민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고민시에게 95년생 동갑이라고 어필했고, 박준면은 “덱스 좋아하는 거 봐 어우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이럴 거면 씻고 왔지. 정장 입고 왔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오늘 민시랑 치킨 먹으려면 꽃게를 많이 잡아야겠네”라며 꽃게 그물을 끄는 포즈를 취해 웃ㅇ므을 자아냈다. 박준면은 “게스트 나왔을 때 이렇게 좋아하는 덱스 처음 보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장님은 덱스에게 “결혼은 안 했어?”라고 질문했고 덱스는 싱글이라고 답했다. 만나는 아가씨를 묻자 덱스는 “없어요. 아가씨가 있어야 결혼하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덱스는 “생기면 좋겠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