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가브리엘’ 제니가 본인을 블랙핑크임을 알아보는 손님을 만났다.
4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제니는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했다. 음식을 먹던 손님들은 와인을 찾았고, 제니는 이를 몰랐지만 다시 손님들에게 돌아와 물이나 와인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이를 본 다비치는 숙박업소를 하라고 했고, 데프콘은 “효리네 민박 다음 타자를 찾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술을 얼마나 마시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제니는 한참을 뜸들이다 “저 술 잘 못해요”라고 애매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손님은 제니를 보며 “내 여동생 방에 포스터가 가득해”라며 제니를 알아보기도.
제니를 보고 블랙핑크라고 의심하는 손님을 두고 제니는 아니라고 시치미를 떼서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은 “그룹이었죠 아마?” “제니라는 이름을.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질문을 해서 제니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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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