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대니구가 억 소리나는 바이올린을 수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씩씩한 걸음으로 예술의 전당으로 향한 대니구가 그려졌다. 악기거리로 향한 대니구. 클래식 악기 주요지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카페에서부터 거리에서 대니구를 알아본 사람들이 많았고 사진을 찍어주며 인기가 폭발했다.
이어 대니구가 향한 곳은 악기숍. 후원받은 5억짜리 악기인 만큼 장인을 찾은 것이었다. 어마어마한 바이올린 가격에 모두 놀라기도 했다.
다음으로 대니구가 찾은 곳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는 곳이었다. 꽃을 들고 어디론가 나선 대니구에 모두 "여자친구?"라며 기대했다. 대니구도 "설레고 심장 두근 거렸다"고 했다.
또 이날 조수미를 만난 대니구는 "선생님 위해 헌정곡을 썼다 작곡하고 작사는 같이 했다"며 조수미 취향저격 곡을 선물, 조수미는 "네가 음악을 해서 선물한게 아름답다"며 "내 후년이면 나도 성악 경력 40년 , 작곡가 앞 노래 부담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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