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수요자 맞춤형 진로·취업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 3.0 사업단, 완주군, 국제 노르딕워킹협회가 함께 주최했으며, 노르딕워킹 체험과 대회, SUP 패들보드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국제노르딕워킹 협회(INWA-Korea)의 전문 자격증(노르딕워킹)과 (사)대한패들보드연맹 전문자격증(SUP)을 취득한 우석대학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적극 지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전신운동을 통해 건강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상용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ESG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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