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부산 나들이에 나섰다.
7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블루블루부산"이라는 글귀를 함께 남겼는데, 부산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새파란 스웨터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침대에 앉아 다리를 들어올리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묘한 착시 현상으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는 것 같은 수현. 그러나 모델 같은 핏 때문에 다른 의미로도 시선을 한층 잡아 끄는 그에게는 멋진 느낌만이 가득하다.
네티즌들은 "다리가 곧다", "너무 예쁘다", "니트 정보를 알고 싶다", "부산은 쌀쌀한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에 출연, 근래 '부산국제영화제'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