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고딩아빠 곽수현이 월 1,2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보험설계사로 변신했다.
9일 방영한 ‘고딩엄빠5’에서는 고딩 엄빠에서 만나 부부가 등장했다. 바로 곽수현, 윤민채였다. 윤민채, 곽수현은 “예비 신랑, 신부다”라며 쑥스럽게 인사했다.
시즌 1, 시즌 3에서 래퍼 직업을 갖고 있었던 곽수현. 그는 보험설계사로 바뀌었다. 곽수현은 “원래는 래퍼로서 노력하고 있었는데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지금 음원으로는 돈을 받고 있지 않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책임질 식구들이 늘어서 상담을 열심히 뛰었다”라고 말했던 곽수현. 그는 책임감을 위해 “진짜 바쁠 때는 파주에서 대구 갔다가 대구에서 광주 갔다가 광주에서 하남 갔다가 다시 또 하남에서 파주로 돌아올 때가 있었다. 하루에 1,000km를 탄 적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곽수현은 “한 달에 많이 벌면 1,200만 원 수익이 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