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고민시를 언급하며 플러팅을 했다.
10일 전파를 탄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인 강화도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마지막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안은진은 민시가 사 온 디저트를 먹자고 했다. 덱스는 “근데 민시가 센스 있는 게 인당 한 박스씩 가져가라고 4개를 줬네”라며 칭찬을 했다. 안은진은 “선물 센스가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동의했다. 제작진 선물까지 챙겨온 것.
안은진은 “이런건 센스, 배려심이 없으면 못하는 거다”라며 폭풍 칭찬을 했다. 디저트를 먹은 덱스는 “진짜 맛있다. 민시가 맛있는 걸로 사왔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은진은 “민시랑 걸어가는데 뒷모습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언급했고, 덱스는 “민시가 오늘따라 더 애기같더라”라며 플러팅을 했다.
사남매는 처음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안은진이 직접 치킨과 중식을 포장해왔고, 사남매는 둘러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덱스는 “이 집 잘하네”라며 감탄하기도.
식사를 마친 사남매는 노을을 보기 위해 라이딩에 나섰다. 뚝방길을 따라 걸으며 안은진은 “일물을 서해야”라며 감탄했다. 덱스는 강아지풀로 박준면을 건드려서 박준면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어 사남매는 삐끼삐끼 댄스 릴스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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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