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 2-0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한국행 전세기에서 원정응원을 온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레바논의 정세 악화 속 선수단과 한국 팬들의 안전을 위해 위해 2013년 레바논 이후 11년 만에 전세기를 띄웠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