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형이 아이의 토사물이 묻은 옷을 입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10월 10일, 코미디언 이은형이 개인 소셜 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사진과 함께 “현조야 오늘도 사랑해에ㅔㅔㅔㅔㅔ 나이키분수토에디션”이라는 문구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은형은 당황한 표정으로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외출복으로 보이는 검정색 바람막이 상의에 아들이 흘린 것으로 보이는 토사물이 한 가득 묻어있었다.
이를 본 남편 강재준이 “엄마 토했더니 배고파요…. 신라면에 계란2개 풀어서 끓여주떼용”라는 댓글을 게재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이은형의 사진을 본 팬들은 “원래 디자인인줄 알았다”, “아이고 분수토 에디션 하나뿐이네”, “이쁜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미디언 이은형은 동료 강재준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결혼 후 8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SNS계정을 통해 육아 과정을 활발히 공개하면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이은형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