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한국사 공부에 나섰다.
11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순천가는 길. 참 공부를 좋아해. 열공 중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창은 순천 가는 기차 안에서 이어폰을 착용한 채 무언가를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한국사 교재였다. 지난 2021년 10월 자신의 한방병원을 개업한 한창은 ‘병원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학문에 정진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순천며느리 순천가용. 아버님 생신파티파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전했다. 이 와중에도 한창은 손에서 교재를 놓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현재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 중이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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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