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Light' 도경수와 이광수가 '콩콩팥팥' 스핀오프 제작 소식을 알렸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마지막 손님이자 깜짝 손님으로 도경수와 이광수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차승원은 “이광수가 왜 왔냐. 나 미치겠네”라면서 “여기 세계관이 이러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콩콩팥팥'에서 남다른 농사 케미를 보여주었던 두 사람. 나영석 피디는 “이광수가 ‘콩콩팥팥’에서 스핀오프로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도경수는 취사병 출신이다. 도경수가 그곳에서 셰프로 활약할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경수는 차승원의 깍두기를 맛 본 후 "정말 맛있는데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에게 다소 비딱하게 굴었던 차승원은 “이광수는 믿지 마라. 네가 알아서 메뉴를 정해라”라며 도경수를 독려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삼시세끼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