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약칭 '지닦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첫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이다. 소비를 줄이는 것이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라 외치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세계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맏형 김석훈과 함께 '세상 깔끔남' 권율, '중고 마니아' 임우일, '황금 막내' 신재하, '오지 전문 유튜버' 노마드션이 합류했다.
김경희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5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