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제니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WIRED'에는 '웹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질문에 답하는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제니는 자신의 이름을 검색 엔진에 넣어봤을 때 자동 검색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의 궁금증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니는 "5년 전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만트라'를 준비하면서 솔로 시절의 영상과 사진을 다시 보니 너무 어리고 귀엽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어할 때면 의상을 많이 바꾸는 걸 좋아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방문한 도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입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 스타일은 꽤 개방적인 것 같다"고 알렸다.
이후 제니는 '제니처럼 옷 입는 법(How to dress like Jennie)?'이라는 질문에 큰 웃음을 터트렸다. 제니는 "다들 정말 끝내준다"며 "이미 모든 사람이 이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제니는 "블랙핑크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은 뭔가요?"라는 질문에는 "이 질문에 답하기는 솔직히 어렵다"면서 "지금은 'Lovesick girls'을 가장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제니는 ‘Mantra’로 13일 0시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Mantra’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 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WIRED'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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