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이주빈이 이탈리아어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탈리아 바리에 도착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어렵게 렌트 후 이세영은 이주빈과 힘겹게 달리며 렌트카 찾기에 나섰다.어렵게 다같이 차량을 찾은 멤버들. 공항 근처 숙소에서 먼저 짐을 풀기로 했다. 외국 운전 경험이 있는 라미란이 운전대를 잡았고, 옆에서 이주빈이 네비를 함께 보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숙소로 찾아가는 길. 낭만적인 골목길에서부터 감탄했다. 새벽2시가 된 상황에도 조명 덕에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했다.이어 좁은 골목길을 지나, 숙소를 찾은 멤버들이었다.
다음날, 바리의 아침이 밝았다. 다 함께 과일을 사러 나왔는데, 이세영은 라미란이 번역기를 찾자 메모해둔 이탈리아어를 꺼냈다.알고보니 새벽에 모두 메모해놨던 것. 하지만 메모해둔 것이 없자 이세영이 당황,
이주빈이 번역기를 꺼내 들려줬고 마침내 상인과 소통했다. 특히 상인이 과일에 대해 ‘돌체’라고 말하자 이주빈은 “달다고 한다”며 통역했다. 이세영은 “뭐야 이탈리어 할 줄 아나”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기도. 이주빈은 “아니 못하는데 그냥 달단다”며 민망해했다.
마침내 아드리아해 뷰의 캠핑장에 도착했다. 라미란은 2년차 캠핑러인 이주빈과 뚝딱 텐트치기에 성공했다.급기야 이주빈은 망치가 없자 돌로 텐트를 받아 폭소하게 했다. 급기야 30년 대장장이의 모습으로 거침없는 상여자 모습을 보이기도. 이세영은 “망치 달인”이라며 케미를 보였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