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미스조 故김병선, 37살 못다 핀 꽃…오늘(27일) 영면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0.27 05: 51

배우 故김병선이 영면에 든다.
故김병선의 발인식이 27일 오전 7시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故김병선은 지난 24일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故김병선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를 통해 데뷔했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TV소설 그대의 풍경’, ‘쩐의 전쟁’, ‘집으로 가는 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쩐의 전쟁’에서 극 중 사채업자 마동포(이원종)의 사무실 직원으로 분했다.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故김병선은 시청률 30%를 돌파한 드라마 인기에 큰 힘을 보탰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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