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지난 28일 ㈜신영에어텍과 당구대회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한당구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와 신영에어텍 김용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스포츠 대회에서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기질 개선과 건강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4/10/29/202410291835775456_6720ae6954681.jpg)
신영에어텍의 공기 살균 시스템인 '부루테'는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당구 대회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경기장 내 유해균이 효과적으로 제거, 선수와 관중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양측은 그 외에도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을 논의했고 오는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부터 대회장에 부루테를 여러 대 설치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