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화군 불은면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열린 안양대 강화캠퍼스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부총장 일행, 불은면민의날 행사 축하하며 대학과 지역주민 우의와 화합 다져-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강화캠퍼스에서 강화군 불은면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불은면민의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강화군 불은면 주민들의 가장 큰 축제이며, 안양대는 행사 개최 때마다 운동장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도록 돕고 있다.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의장직무대리), 강화군 국·과장단, 윤승구 불은면장, 공중기 강화남부농협조합장, 심현중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장, 불은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이태규 교학부총장 등 안양대 보직자와 교직원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불은면민의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대학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박용철 강화군수는 불은면민의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강화캠퍼스 부총장실에서 만나 강화군과 안양대의 협력과 발전 방안에 관해 대담하고 덕담을 나눴다.
강화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안양대학교는 앞서 8월 14일에도 강화캠퍼스에서 ‘21세기 지역사회 발전과 안양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부총장, 강화캠퍼스 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주민의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한 안양대 강화캠퍼스 미래교육원 현판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캠퍼스’, 안양대 강화캠퍼스는 현재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산업체육학과, 해양바이오공학과와 스마트시티공학과, 게임콘텐츠학과 등 5개 학과에서 34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사진>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박용철 강화군수가 만나 강화군과 안양대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