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가 다요 우파메카노(26, 이상 바이에른 뮌헨)와 짝을 이룬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은 8경기에서 승점 20점(6승 2무)을 기록,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니온은 승점 15점(4승 3무 1패)으로 4위에 올라 있다.
경기를 앞두고 바이에른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킹슬리 코망-자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스가 공격 2선에 선다. 주앙 팔리냐-하파엘 게헤이루가 중원을 채우고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요주아 키미히가 포백을 꾸린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2위 RB 라이프치히도 바이에른과 마찬가지로 승점 20점을 기록 중이기에 선두 유지를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바이에른이다.
불안한 부분은 중앙 수비수였다. 독일 'TZ'는 바이에른은 우니온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뱅상 콤파니 감독은 여전히 선발 라인업, 특히 센터백 조합과 관련된 비밀을 지키고 있다. 요십 스타니시치, 이토 히로키가 부상 중이며 다요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전했다. 즉, 부상이 없는 센터백은 김민재가 유일한 상태였다.
해당 매체는 레온 고레츠카가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우파메카노는 출전 전까지 컨디션 회복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재와 합을 맞춘다. 고레츠카와 다이어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