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타조 떠나 1인기획사 설립? 소속사 측 "사실 아냐"[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11.07 10: 40

가수 박서진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7일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박서진의 전속계약 만료 보도 관련 "사실이 아니고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서진이 올 연말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진은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콘서트-트롯’ 행사가 열렸다.이번 ‘드림콘서트’는 김호중부터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정미애, 황민우, 황민호, 윙크,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강혜연,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한다.가수 박서진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05.28 /ksl0919@osen.co.kr

하지만 이와 관련해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재계약 여부 관련해서도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008년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후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등에서 '장구의 신'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살림하는 남자들2'에 고정패널로 합류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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