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28일 글로벌 전역에서 출시한다. 한국 및 미국·캐나다·영국·필리핀 등 영미권 4개 지역 서비스 경험 토대로 서비스 안정성 높여 글로벌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7일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출격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출시일 공개 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유나, 암브로시아, 앤, 아이렌, 프레이야 등 ‘스타시드’ 인기 캐릭터 5인방이 등장해 새로운 미션을 향해 달려가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를 지키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 세계로 뛰어들어 AI 미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 3월 국내서비스를 시작해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을 토대로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최근 글로벌 론칭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인 4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영미권 게이머들에게도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스타시드’는 한국과 영미권의 시장 분석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11월 28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하며 전 세계로 인기 바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