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와인이다. 수원삼성이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몬테스(Montes)와 손을 잡았다.
수원삼성은 오는 15일 몬테스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콜라보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수원삼성 에디션’을 오는 15일 수원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삼성 에디션’은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병을 돌파한 몬테스 알파 라인업 중 상위급 제품인 블랙 라벨 제품이다. 칠레의 콜차구아 밸리(VALLE DE COLCHAGUA)의 싱글 빈야드에서 수확된 카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16개월의 프렌치 오크 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됐다. 블랙베리, 자두 등의 풍부한 과실향과 풀바디의 와인을 무겁게 느껴지지 않게 하는 밸런스가 특징인 와인이다.
와인 라벨은 기존의 블랙 색상이 아닌 수원의 상징인 파란색을 담아 칠레에서 제작됐다. 또한 수원삼성의 엠블럼과 몬테스의 상징인 앤젤이 함께 들어간 틴 케이스도 함께 제공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수원삼성 에디션은 총 7,200병이 생산됐다. 오는 15일부터 수원 및 인근지역의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슈퍼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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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원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