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스패치'를 통해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8일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이란 제목으로,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영상이 공개됐다.
이혜영은 자신이 출연했던 지난 '노빠꾸' 영상이 조회수 700만 가까이 나왔다고 하자, "인기 급상승 1위도 올라,이번엔 600만 예상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이혜영은 "그때 이상민 얘기해서 뜬거냐"며 기습질문, 거의 편집됐다고 하자 이혜영은 "자꾸 그 분 얘기하며 내가 나올 순 없다"며 소신을 전했다.
탁재훈은 덕분에 조회수 파티를 했다고 하자 이혜영은 "이따위거 좀 나왔다고? 나 때문에 다 보기 시작했다 . 내 주위 지성인이 많다"며 폭소, "나 때문에 (탁재훈 채널) 구독자수도 100만 넘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근데 예은이랑 한 꽃밭병동' 왜 접었냐"고 질문, 이혜영은 "쉬는 동안 몸이 안 좋았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슬프게 가는거냐 안 되면 슬픈 거냐 잘되면 자기 탓?"이라면서이혜영이 출연한 '꽃밭병동'에 대해 "난 안 될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이혜영도 "이제 건강해졌다 이 말하려고 나왔다"며 "시즌2 안할 것, 힘들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