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가수 비비가 배우 김형서로서 등장했다.
9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에서는 구자영(김형서 분)의 모습이 등장했다.
구자영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구자영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자 하나는 "너무 예쁘다"며 호들갑을 떨다가 "만나기로 한 형님이 오늘 일이 있어서 못 만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구자영을 짜증나게 했다.
구자영은 "그 형님 이름이 뭔데. 뺀지 놓고 지랄이고"라며 성을 냈고, 남자는 쩔쩔매면서 "불장어다"라고 말하며 구자영에게 납작 엎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자영은 경찰이며, 미카엘 김해일 또한 찾는 마약 카르텔의 꼬리가 바로 '불장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