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근황을 밝혔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무런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여러 스타일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모자와 스카프를 함께 써 포인트를 주거나 손톱마다 다른 색의 네일로 키치함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지드래곤이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만들어진 밈을 소환했다.
당시 데프콘은 정형돈과 함께 동묘에 간다는 지드래곤에게 "쓰읍, 난 좀 반댄데.. 너무 꾸미고 가면 도매상인 줄 알고 비싸게 받아요"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 만에 솔로 신곡 ‘POWER’를 발매해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위트 넘치면서도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물씬 뿜어내는 곡에, 그만의 독보적인 스웨그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글로벌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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