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또 오열(?)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14일 자신의 SNS에 "울고 있는데 눈앞에 거울에 내 모습이 생각보다 괜찮을 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유한 영상 속 슈는 오열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살짝 예뻐 보이는 포즈도 취하는 듯하다 다시 눈물을 흘린다.
이는 슈가 만드는 숏폼 영상. 슈는 최근 이 같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앞서 눈물을 흘리며 가출 선언하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또한 팔에 멍이 가득한 영상을 올렸는데 알고 보니 반전이 숨어있는 콘텐츠도 공개했던 바다.
슈는 지난 2018년 약 7억 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던 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수 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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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