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런던에서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15일 박하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비가 내렸고 시나몬 롤은 맛있었고, 나는 몇 만보 걷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오는 런던 거리를 걷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톤온톤 캐주얼 슈트룩에 갈색 페도라 모자를 포인트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무엇보다 그는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하선은 애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와 함께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박하선은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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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