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배우 박영규가 가슴으로 낳은 딸을 공개했다.
16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배우 박영규의 의붓딸이 공개됐다. 바로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18살 조아나 양이었다.
조아나 양의 한국무용하는 영상이 등장하자 은지원은 “딸의 얼굴을 공개하는 거냐”, 백지영은 “따님이 드디어 나오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영규는 “우리 딸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명확히 하는 게 장점이다”라며 내내 딸에 대한 자랑을 해 왔다. 그는 “가슴으로 낳은 딸이고, 내가 살아가는 의미 중 가장 큰 의미다”라며 딸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그러자 조아나 양이 등장했다. 조아나 씨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다. 처음에는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엄마랑 결혼하고부터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