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제는 오렌지색 유니폼...'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과 초특급 대우 계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4.11.21 14: 55

이제 전성기를 맞이한 '제우스' 최우제의 유니폼은 행복 날개가 달렸던 T1이 아니라 오렌지색이 됐다. 2024 스토브리그 FA 최대어 '제우스' 최우제가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일 밤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제우스' 최우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선수에게 선택권한이 있는 1+1년. 최우제의 가세로 한화생명은 2025시즌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의 베스트5를 구성하게 됐다. 
'제우스' 최우제는 지난 2019년 T1 유스로 출발해 2024시즌까지 5년 간 LCK를 대표하는 탑 라이너. 2022 롤드컵 준우승, 2023 롤드컵 우승, 2024 EWC 우승, 2024 롤드컵 우승까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이적시장의 최대어였다. 

[오피셜] 이제는 오렌지색 유니폼...'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과 초특급 대우 계약

한화생명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탑라이너로 ‘Zeus’ 최우제 선수가 합류합니다. 2025 시즌, Zeus 선수와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는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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