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담비가 임신에도 변함없는 모델 포스를 보여주었다.
11월 21일, 손담비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고가 브랜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검정색 선글라스와 롱코트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소멸 직전인 V라인 턱선이 드러나 임산부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때 묻은 소파와 콘센트가 늘어진 배경 앞에서 여러 포즈를 취했다. 파격적인 롱부츠 패션이 눈에 띄어 지저분한 배경이 어떤 모습인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날 손담비의 사진을 본 팬들은 “시크하게 예쁘다”, “오늘 룩 완전 찰떡이다”, “D라인 실종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다 최근 임신에 성공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손담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