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6화에는 아말피에서 아침을 맞은 텐밖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텐밖즈는 아말피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향한다. 오전 6시 48분, 텐트에서 가장 먼저 기상한 곽선영은 기지개를 켠 후 다시금 잠에 들어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오전 8시, 텐트에는 이주빈이 홀로 남아있었다. 그는 알람소리를 듣고 긴급히 일어나 샤워를 마친 라미란과 마주했다.
이주빈은 “씻을까 말까”를 중얼거리며 텐트로 복귀한 뒤 라미란에게 "오늘 땀을 엄청 흘릴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라미란은 “메이비?"라며 "아, 어제 씻었지?”라 질문, 이주빈은 “안 씻었다. 세수하고 양치만 했어요"라고 대답해 털털함을 뽐냈다.
이에 라미란은 “원래 여기 뜨거운 물이 안 나왔던가?”라 물었고, 이주빈은 “여기서 씻어본 적이 있나?”라며 자신을 돌아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텐트 밖은 유럽'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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