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에서 유세윤이 아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 11회에서는 과감한 스킨십을 하는 출연진에 패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이날 유세윤은 "커플들이 다 불이 붙었다. 스킨십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반대로 진짜로 싸워서 불이 붙은 사람들도 있다"라며 커플들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시영이 방글의 부모님을 만났던 게 기억이 남았다"라며 "딸 남자친구 볼 때 걱정되니까 이것저것 따질 수 있다. 그런에데 "방글이 반짝반짝하는 눈 봤지? 그럼 됐어"라는 어머니의 따뜻한 말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윤씨가 아들이 있잖아요. 아들이 결혼을 한다면 어떤 사람이랑 결혼을 했으면 좋겠나?"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내 아들이 결혼한다면, 우리 와이프같은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엄마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했더니, “네”라고 대답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이 "일찍 했으면 좋겠어요, 늦게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었고, 고민하던 유세윤은 "나보다는 조금만 더 놀다가 갔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돌싱글즈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