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정년이' 결말은 이상해도 문옥경은 훌륭했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1.22 19: 34

배우 정은채가 명품 브랜드 B 브랜드의 행사에 나섰다.
21일 정은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정은채는 행사장 안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런 정은채의 모습에서는 여전히 전작, 이제 막 결말을 맺은 드라마의 여운이 묻어나고 있었다. 바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영원한 로망이자 왕자님으로 군림하던 문옥경 역할과 헤어스타일링이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역할 속 정은채는 앞머리가 내려와 있는 상태였지만, 지금의 정은채는 포머드로 살짝 넘긴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이것은 이것대로 쿨하면서도 멋들어진 모습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문옥경은 영원하라", "아 진짜 그 시절이었으면 정은채만 쫓아다녔을 거 같음", "미쳤다", "다작 좀 해 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채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정은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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