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딸의 아빠가 됐다.
최자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리 둘 인생에 궤도를 크게 바꿀만큼 큰 운석이 날아왔습니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두근거림 속에서 오늘 첫 발을 내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태어난 아기의 발이 담겨 있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발을 애정을 담아서 사진으로 남기며 탄생을 기념한 최자였다. 짧은 소감이지만 아빠가 된 감격스러운 마음이 잘 담겨 있었다.
최자 부부의 출산 소식에 배우 김기방과 리쌍의 개리, 넉살 등이 “너무 축하드린다”, “육아 파이팅”이라며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자는 앞서 지난 해 7월 서울 모처에서 3년간 열애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7월 SNS를 통해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최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