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의 예능감에 이영지도 푹 빠졌다.
6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이이경은 과거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불렀던 '좋은 밤 좋은 꿈'을 열창하며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이이경은 "그냥 노래 부르니까 마이크를 열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 "이이경, 다신 안 보고 싶어" 남다른 억지 텐션에 기 빨려! ('더시즌즈')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4/12/06/202412062312775606_675306b22f069.jpg)
이이경은 "많은 분들이 나를 보면 웃을 준비를 하신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연기를 하려다 보니까 예능을 하고 있고 드라마도 공교롭게 두 개가 나가고 있고 일본에서 어제 공연을 하고 왔다"라고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이경은 관객들의 호응이 좋자 "우리 부모님보다 호응이 좋다. 날 낳아주신 분들"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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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이이경에게 선배님이라고 깍듯하게 인사하며 나이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나는 2002년 생이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이경은 1988년 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지는 "'나는 솔로'를 1기부터 지금까지 한 편도 놓치지 않고 봤다. 이이경 선배님이 내적친밀감이 쌓여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영지씨는 MZ가 아니고 MD지 않나. MZ대통령"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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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음원을 발매했다며 "한 번 들어보시라"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앞서 트로트에 이어서 두 번째 음원을 발매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영지와 이이경은 남다른 티키타카로 노래 가사와 드라마 대사 중 어떤 게 외우기 어려운지 이야기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이영지는 "선배님이랑 다신 안 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