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꽁꽁 싸매도 귀여워 美치겠다 별들아···똑 닮은 조카 공개까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2.14 19: 38

엑소 카이가 어김없이 팬들을 찾았다.
13일 카이는 위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여느 달과 마찬가지로 약속을 지켰다. 다른 게 있다면 여느 때와 다르게, 카이는 하루 일찍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심란한 금요일을 보내고 있을 어떤 이들을 위로한 것 같았다.
다정함이 늘 몸에 밴 카이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똑 닮은 조카를 동글동글한 얼굴로 뾰로통한 표정을 한 채 바라보는 솔직한 사진을 공개한 것이었다. 이마저도 팬들과 스스럼없이 진실되게 소통하는 카이다운 모습이었다.

엑소 카이, 꽁꽁 싸매도 귀여워 美치겠다 별들아···똑 닮은 조카 공개까지

엑소 카이, 꽁꽁 싸매도 귀여워 美치겠다 별들아···똑 닮은 조카 공개까지
또한 겨울하면 카이라는 말이 있듯이, 팬들이라면 익히 아는 모 브랜드의 돼지 캐릭터가 새겨진 비니를 쓴 채 목도리를 꽁꽁 싸맨 그의 귀여운 모습은 사랑스러웠고, 역시나 겨울이 잘 어울렸다. 아울러 카이는 끝이 뾰족하면서도 둥그스름한, 매력적인 눈만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이제 한 번만 더 오면 소집해제다 이거지", "얼른 와서 케이팝 기강 잡자 카이야", "벌써부터 솔로 4집이 기대된다", "조카 쳐다 보는 거 왜이렇게 웃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작년 3월 미니 솔로 3집 'ROVER'로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SM 엔터테이먼트 가수 중 스포티파이 재생 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카이가 속한 엑소는 3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 '크림소다'로 컴백, 카이는 비록 활동하지 못했으나 그가 참여했던 재킷 사진 등은 큰 인기를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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