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모두 우려 속 깜짝 '아내 출산' 소식 "백용이 탄생" [전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5 22: 51

개그맨 겸 가수 손헌수가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15일 손헌수가 개인 계정을 통해 "병원으로 가던 시간 새벽 5시~정말 감사하게도 오후 1시42분~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게 만났다!!"라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인생 최고의 감격이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감격한 순간을 전했다. 

손헌수, 모두 우려 속 깜짝 '아내 출산' 소식 "백용이 탄생" [전문]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경기관광공사에서 재직 중인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한 손헌수. 오는 9일로 예정된 아내의 출산일을 알렸으나 예정일이 지나 모두의 우려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오늘 출산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손헌수 SNS
병원으로 가던 시간 새벽 5시~
잠깐이었지만 눈꽃이 이쁘게 내렸다~
아내랑 너무 이쁜눈이다~
꼭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느낌이네~
이런날 우리 백용이가 태어나면
너무 좋겠다..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오후 1시42분~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게 만났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내 인생 최고의 감격이었다~~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싶은
불안함이 생길 정도로 행복하다~~
내 핏줄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믿기지않아!!!!!!!이야호~~~~~~♡
여보~~~~~~~~고맙습니다!!더 잘할께욧~
#백용이탄생#흰용꿈#하얀눈송이
#여보사랑합니다 #백용이아빠#응원해준모든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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