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돌고 도는 유행에 '뿌앵' "스키니진 유행은 오지마" ('aespa')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20 05: 33

에스파 윈터가 스키니진 유행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난 18일, 온라인 채널 'aespa에는 '나 흑발 하고 싶은 건가? | 에스파 윈터 지큐 코리아 화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윈터는 화보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번째 착장을 세팅하다 스태프에게 “펄감 있는 섀도우 잘 어울린다. 완전 옛날에 많이 썼는데”란 말을 들었다.

윈터, 돌고 도는 유행에 '뿌앵' "스키니진 유행은 오지마" ('aespa')

윈터는 "옛날? 수퍼노바 때?"라고 되물었고, 스태프는 "아니, 아예 옛날"이라며 에스파의 활동기가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윈터는 “유행은 돌고 도는구만”이라고 반응한 뒤 “스키니진의 시대도 곧 오겠죠? 안 돼. 오지마”라고 자문자답해 웃음을 안겼다. 윈터는 평소 펑퍼짐한 바지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태연 역시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컬러 스키니진 유행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태연은 “개인적으로 (유행이) 안 왔으면 좋겠는데, 올 수도 있겠죠? (패션이) 돌고 도는 거 보니까”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aespa'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