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안에 100만 원? 쓸 수 있지" 강지영, 장담했는데··전력질주 끝에 빚만 생겨 ('스튜디오헤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29 19: 46

강지영 아나운서가 1시간 안에 100만 원 쓰기 미션에 도전했다. 
지난 27일,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 헤이'에는 '1원이라도 틀리면 전부 토해내야 함ㅣ고나리자 EP.4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1시간 안에 100만 원 쓰기! 강지영 아나운서가 도전해 봤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일 년, 쉴 틈 없이 달려온 강 아나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포상 쇼핑! 그런데 작은 미션을 곁들인…"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한 시간 안에 100만 원? 쓸 수 있지" 강지영, 장담했는데··전력질주 끝에 빚만 생겨 ('스튜디오헤이')

"한 시간 안에 100만 원? 쓸 수 있지" 강지영, 장담했는데··전력질주 끝에 빚만 생겨 ('스튜디오헤이')
강지영은 1시간 안에 100만 원을 쓰지 못하거나 초과하면 사용 금액을 제작진에게 반환하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1시간 안에 100만 원? 쓸 수 있지"라며 자신했지만 미션 결과는 실패였다.
이유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평소 자신이 쓸 물건을 고를 때 꽤 신중하기 때문. 그는 "그냥 돈 채우려고 샀으면 미션 성공할수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쓸 걸 사려고 하다 보니까 (실패했다). 너무 양심적으로 대했다"고 실패 요인을 분석했다.
그러더니 "명동 바닥을 그렇게 뛰어다녔는데 결과적으로는 빚만 생겼다"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 양심적으로 하지 않고 성공하려고 애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스튜디오헤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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