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소변 지릴 뻔 했다"…추영우, 임지연한테 거짓말 들키고 제대로 '혼쭐' (‘옥씨부인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1.05 23: 02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의 정체가 진짜 서방이 아님을 알게됐다. 
5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천승휘(추영우 분)의 정체를 알아챈 옥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도겸(김재원 분)은 형수님인 옥태영(임지연 분)가 형님 성윤겸의 가짜 행세를 하고 있는 천승휘(추영우 분)를 따로 불렀다는 소식을 들었다.

"바지에 소변 지릴 뻔 했다"…추영우, 임지연한테 거짓말 들키고 제대로 '혼쭐' (‘옥씨부인전’)

옥태영을 만나고 온 천승휘를 본 성도겸은 “어찌 되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천승휘는 “홀랑 들켰네”라고 말하기도. 이어 “어찌나 혼내든지  내 바지에 소비를 지릴 뻔 했느니라”라고 덧붙였다.
"바지에 소변 지릴 뻔 했다"…추영우, 임지연한테 거짓말 들키고 제대로 '혼쭐' (‘옥씨부인전’)
선도겸은 “혹시 뭐라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천승휘는 “우리가 딱 예상했던 대로야. 떠나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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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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