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105억 한강뷰 유엔빌리지 입성..영끌 전세 계약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06 18: 35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최대주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의 한강뷰 고급주택에 '영끌'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6일 OSEN이 확인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해 7월 16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라누보한남 전용 255㎡ 주택에 전세금 105억 원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 금액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계약 한 달 만인 지난해 8월 6일 전세권 설정을 마쳤다. 또한 채권최고액 87억 6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바. 이를 고려하면 이승기는 전세가의 83%인 73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예측된다. 

이승기♥이다인, 105억 한강뷰 유엔빌리지 입성..영끌 전세 계약 [공식]

특히 이승기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라누보한남은 그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최대주주인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보유한 곳이다. 라누보한남을 피아크그룹 건설사 피아크건설이 시공했으며, 차가원 회장 부부가 4개 세대 모두 분양받아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2세대는 수협은행과 농협은행 등 신탁사에 맡기고 직접 관리하는 2개 세대를 이승기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편, 차가원 회장 부부가 직접 관리하는 또 다른 라누보한남 1세대는 지난 2023년 6월 엑소(EXO) 멤버 백현이 입주한 곳이다. 
이승기는 지난 2023년 4월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건강한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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