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태어난 지 한달 된 딸을 공개했다.
1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팔이 인생 31일 첫 한달. 2.5kg 태어나서 3.55kg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팔팔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콩나물처럼 쭉쭉 대방어처럼”이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양준혁이 아내와 함께 태어난 지 한달 된 딸을 안고 축하 파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I ♥ YOU’, ‘사랑해요’라고 적힌 빨간 풍선을 든 양준혁과 아내는 케이크를 놓고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나눴다.

딸 팔팔이도 아빠, 엄마의 기쁜 마음을 아는지 팔팔이 또한 귀여운 미소로 화답했다. 188cm, 95kg의 건장한 아빠를 닮아 폭풍 성장하는 팔팔이에 대한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