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개똥 좀 치우세요 XX" 무개념 진상 견주들에 분노 (또간집)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1.11 15: 10

방송인 풍자가 무개념 견주들을 저격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겨울 여행 대장 통영. 제철 맞은 굴왕국에서 찾은 필승 맛집 1위"라는 제목의 웹콘텐츠 '또간집'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풍자는 통영의 맛집을 찾으러 나선 가운데,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던 중 "어우. 개똥"이라며 길거리에 있던 개똥을 발견했다.

이에 풍자는 "개똥 좀 치워라. 개 키우면서"라며 역정을 내며 "나 한마디 하겠다. 나 XX 또 열받았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나 애견인이다. 나 강아지 많이 키우는 거 알지 않나"라며 현재 반려견 네 마리, 반려묘 한 마리를 키우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풍자는 "나 강아지 너무 사랑하고, 애견 카페도 했었다"라며 "기본적으로 저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똥 좀 치우세요, 진짜"라고 강조하며 무개념 견주들을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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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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