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방송인 넉살이 카더가든이 취중에 자신의 배우자와 싸웠다고 폭로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채널 '무신사TV'에는 '댓글 이벤트 보드게임 동호회 술게임 동호회 [현생님들5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넉살은 온라인 채널 '카더정원'에서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멤버들(카더가든, 오존, 목사님)과 함께 술게임을 즐겼다.
술게임에 들어가기 전, 넉살은 각자 술자리에서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카더가든은 "나는 멋쟁이다. 계산 다 하고"라고 자부했다.
그러나 넉살은 "저번에 와이프랑 같이 술 마실 때, 와이프랑 왜 싸웠냐. 소리지르고 싸우더라"고 기억을 끄집어냈다. 이에 카더가든은 웃음을 터뜨렸다.
카더가든은 이어 "노래방 갔다가 우동집으로 막차를 갔는데 나는 안주를 많이 시킨다. 그런데 형수님이 언짢아 하시면서 '먹지도 않을 건데 왜 이렇게 많이 시켜'라고 하시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먹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먹는지 안 먹는지 보고 계시다가 '안 먹잖아요'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런 게 빌드업이 돼서 언성이 높아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무신사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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