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4, PSG)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소문에 일본이 충격받았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뉴캐슬과 맨유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그는 겨울 유럽 이적시장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이름 중 하나다. 맨유와 뉴캐슬 2개 구단이 수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이강인을 관찰했다. 이강인의 평가액은 약 4000만 유로(약 604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이미 여러 선수가 아모림 감독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최근에 거론된 선수 중 한 명은 PSG 공격수 이강인이다. 그는 1군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리그1을 떠날 수 있다”고 뒷받침했다.
이강인 이적설은 가까운 일본에도 전해졌다. 구보 다케후사와 친구사이인 이강인은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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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다이제스트’는 “PSG 소속인 한국의 이강인이 영국의 명문으로 이적할 지도 모른다. 유럽 현지매체가 이강인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래시포드와 가르나초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한국의 이강인이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이강인은 맨유와 뉴캐슬 외에도 아스날까지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뒤따르고 있다. 이강인이 손흥민과 황희찬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될 지 관심이 증폭된다. / jasonseo34@osen.co.kr